오스테드, 탄소배출 98% 감축으로 세계 최초의 녹색전환 완성 앞둬

오스테드가 건설∙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혼시
오스테드가 건설∙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혼시
브라질 벨렝에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오스테드는 탄소배출을 98% 감축해 업계를 선도하는 과학기반 2025년 탈탄소 목표를 세계 최초로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테드는 업계에서 가장 앞선 탈탄소 목표를 달성하며, 유럽에서 화석연료 의존도가 가장 높았던 에너지 기업에서 해상풍력 선도 기업으로 전환했다. 현재 오스테드가 생산하는 에너지의 99%가 재생에너지로 구성돼 있으며, 스코프 1·2 탄소배출 집약도는 2006년 대비 98% 이상 감소했다. 오스테드가 2025년 목표를 달성하면,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의 녹색전환을 완성한 세계 최초의 에너지 기업이 된다. 

잉그리드 루머트(Ingrid Reumert) 오스테드 그룹 수석부사장 겸 글로벌 이해관계자 대표는 “탈탄소는 오스테드의 핵심 가치이다. 오스테드는 전 세계 정부에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며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바탕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수년간 18.5GW 규모의 녹색에너지를 구축해 왔다. 재생에너지 비중 99%와 과학 기반 98%의 탄소배출 감축을 달성하면서, 오스테드의 녹색전환이 사실상 완성됐음을 말씀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10년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시기였으며, 이에 따라 사회 전반의 배출 감축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오스테드는 핵심 시장에서 해상풍력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공급망 전반의 상·하류 배출 감축에 집중하며 2040년을 향한 탈탄소 여정의 다음 단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오스테드는 해상풍력을 비롯한 다양한 재생에너지 확충, 석탄 화력 열병합발전소 폐쇄와 잔여 시설의 인증된 지속가능 바이오매스 전환, 석유·가스 사업 매각, 차량 전기화, 자체 전력 사용의 재생에너지 인증 전력 대체 등 여러 전략을 결합해 넷제로 전환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앞으로 오스테드는 파트너들과 협력해 과학기반 2040년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가치사슬 전반(스코프 1~3)의 배출을 체계적으로 감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철강·구리·선박 연료 등에서 발생하는 잔여 배출 감축 방안을 포함한 넷제로 로드맵도 마련했다. 

COP30에서 기후 대응 가속화 가속화 필요성 대두 

오스테드의 이번 탈탄소 성과는 브라질에서 COP30이 개막하고, 전 세계가 파리협정에서 제시된 기후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발표됐다. 
 
루머트 수석부사장은 “이번 COP의 핵심은 ‘실행’이다. 재생에너지 기반의 빠른 전기화가 기후목표 달성의 핵심이다. 하지만 해상풍력과 같은 기술을 대규모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예측 가능성, 매력적인 정책 프레임워크, 확실성을 제공해야 한다. 이러한 기반이 갖춰지면 산업계는 정부의 기후목표 달성을 위한 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정적이며 경제적인 에너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SBTi 감축목표와 오스테드의 탈탄소 추진 현황 

  • 2009년: 화석연료 중심 사업을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비전을 발표 
  • 2017년: 과학기반감축목표(SBTi) 검증을 받은 첫 스코프 1·2 감축목표를 수립하고 단계적 석탄 폐지 약속 
  • 2021년: 에너지 기업 최초로 가치사슬 전체(스코프 1~3)를 포함한 과학기반 넷제로 목표 설정 
  • 2024년: 마지막 석탄 화력발전소 폐쇄
  • 2025년: 과학기반 스코프 1·2 목표 달성으로 녹색전환 사실상 완료 (2006년 대비 스코프 1·2 온실가스 배출을 98% 감축해 4 g CO₂e/kWh로 낮추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99%까지 확대) 
  • 향후 계획: 2040년 SBTi 검증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가치사슬 전반의 배출 감축을 지속적으로 추진 
언론 문의:

오스테드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팀장
길현선
 hyugi@orst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