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드, 박정민 신임 한국 대표 선임

글로벌 해상풍력 선두주자 오스테드가 박정민 시장개발 전무를 신임 한국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5월 13일부터 한국 내 오스테드의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전략을 주도하고 오스테드코리아를 총괄 관리한다.

박정민 신임 대표는 2018년 오스테드 코리아에 시장개발 본부장로 오스테드에 합류했고, 그 전에는 국내외에서 토목기술 및 풍력발전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박 신임 대표는 한국에서 오스테드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Per Mejnert Kristensen) 오스테드 아태지역 최고경영자는 “오스테드에게 한국은 중요한 시장이며, 박정민 신임 대표와 함께 한국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여정을 함께하게 된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박 신임 대표는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 내에서의 오스테드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에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박 신임 대표가 오스테드 코리아는 물론 인천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정민 대표는 “해상 풍력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오스테드와 함께 한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한국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오스테드의 파트너 및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인천의 1.6GW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현시키겠다”고 임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인사 발표는 한국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오스테드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박정민 대표의 리더십 하에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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