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임시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 최승호 한국 대표의 뒤를 이어 한국 사업을 이끌어 나간다.
이승준 임시 대표는 오스테드 코리아의 프로그램 디렉터 겸 전무를 역임하며 2021년 7월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사업을 담당해 왔다. 오스테드 합류 전, 이승준 임시 대표는 지멘스 에너지 부문과 삼성물산에서 25년 간 에너지 분야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EPC) 사업들을 진행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이승준 임시 대표는 2023년 6월부터 오스테드 한국 사업을 총괄한다.
오스테드의 아시아태평양 대표인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Per Mejnert Kristensen)은 “2022년부터 오스테드 한국 사업을 이끌어 온 최승호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최승호 대표는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오스테드 사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승준 임시 대표가 오스테드팀과 함께 한국 해상풍력사업의 성공을 이뤄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페어 대표는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개발사이자 이 분야에서 가장 풍부한 경험을 지닌 오스테드는 한국과 협력해 해상풍력의 힘을 이끌어 낼 준비가 되어 있다. 한국은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기에 적합한 잠재력과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오스테드는 수천개의 지역 일자리와 공급사들을 위한 기회, 한국의 청정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사업을 국내 시장에서 창출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