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드,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100대 기업 1위로 선정
글로벌 해상 풍력의 선두주자인 오스테드는 연 매출 10억 달러 이상인 7,300개의 글로벌 기업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며 캐나다의 투자 리서치 및 미디어 그룹인 코퍼레이트 나이츠 Corporate Knights가 선정한 2020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도 1위로 선정되었다. 에너지 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오스테드가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오스테드는 글로벌 지속가능기업 1위로 선정되면서, 지난 10년간 화석 연료에서 친환경 에너지로 바꾼 전략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오스테드 최고 경영자인 헨릭 폴센(Henrik Poulsen)은 “글로벌 지속가능기업 1위로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스테드는 과거 전통적인 화석 연료 업체에서 현재는 세계 최대의 재생 에너지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며, “대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가장 시급한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오스테드는 2006년 이후 에너지 생산과 운영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83% 감소시켰으며, 2025년에는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오스테드가 건설한 해상풍력 단지를 통해 1,300만 명의 인구가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으며, 2030년에는 5,000만 명에게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함과 동시에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오스테드의 역량이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 중 1위로 선정된 원동력이었다.
재생 에너지의 발전, 반드시 필요한 변화
10년 전 오스테드는 화석연료를 주력으로 하는 사업으로는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이 없음을 인지하고,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결심하였다. 이후 오스테드는 대규모의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투자하면서 글로벌 해상풍력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았으며, 동시에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현재 세계 대부분 지역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설치 비용은 석탄 또는 가스 발전소보다 저렴해졌다. 덕분에 해상풍력발전은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중요한 과학 기술이 되었으며 국제 에너지 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상풍력발전은 수억 명의 인구에게 친환경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온실가스 중 약 75%는 화석 연료에서 배출되고 있다는 것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며, 탄소 배출량도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헨릭 폴센은 “우리는 글로벌 지속가능기업 1위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여기고 있지만, 전세계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해 나아가는 미래를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며, “지난 수 십 년간, 전세계 탄소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현재는 최고치에 도달했습니다.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서는 학계의 제안에 따라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감축해야 하며, 우리에게는 더 이상 낭비할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전세계의 에너지를 전환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더욱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며, 효과적으로 탄소 배출을 감축하여 지구 온난화를 1.5°C 이내로 제한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현세대 뿐만 아니라,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탄소 감소를 중심으로 발전한 기업 전략
10년 전, 오스테드가 처음으로 탄소 감축목표를 설정했을 때 회사 내부에서는 화석 연료에서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데는 3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그때부터 탄소 배출량 감소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은 오스테드 발전의 핵심전략이 되었으며, 불과 10년 만에 중대한 전환을 이뤄냈다.
오스테드는 이미 명확한 계획을 세워 탄소 중립을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에너지 생산 및 경영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미 다음 단계의 탄소감축 계획을 위해 신규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공급업체들의 탄소 배출량 감소를 도울 예정이다.
헨릭 폴센은 “우리의 주요 공급선과 협력하여 과학적인 방법으로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예정이며, 공급업체의 파트너에게도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경영 활동을 권장할 것입니다.”며,
“오스테드는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더 많은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 할 것이며, 환경 친화적 개발과 안정적인 매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또한 기업들이 즉각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을 실시하지 않는다면 미래의 사업 개발에 더 큰 어려움과 리스크가 발생할 것이며 탄소 배출량 감축이 사업전략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기업들에게 장려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탄소 배출량 감축 프로젝트가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글로벌 지속 가능 100대 기업 중에서 오스테드의 순위는 2018년 70위에서 2019년 4위, 2020년 1위까지 꾸준히 상승해왔다.
오스테드 탄소 감량 마일스톤
2023년까지
2025년까지
2032년까지
글로벌 지속 가능 100대 기업
오스테드 홍보팀
infoapac@orst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