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발전의 선두주자 오스테드(Ørsted), 인하대학교와 한국의 해상풍력 발전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

덴마크 국영 에너지 기업이자 글로벌 해상풍력의 선두주자 오스테드는(Ørsted)는 국내 해상풍력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일 인천 인하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오스테드와 산학협력을 맺은 인천의 인하대학교

이번 협약은 해상풍력 분야의 산학간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지식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계획으로는 해상풍력 전문 인력 양성과 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지역 공급업체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인하대학교는 충청남도 태안에 인하 해양기술과학연구소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해양과학 분야에 전문성이 높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아울러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 목표 달성 및 2050년 탄소 중립, 그린뉴딜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12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건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오스테드의 인천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는 국내 130만 가구에 청정에너지를 제공하고 연간 약 40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가능케하여 이와 같은 한국의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티아스 바우센바인 (Matthias Bausenwein)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오스테드는 늘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본다”라며 “한국 정부와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상생을 위한 확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한국의 해상풍력 목표 및 그린뉴딜 정책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스테드는 지난 11월 인천 연안에 약 1.6GW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하고 국내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는 오스테드가 진행하는 한국의 대표 프로젝트로써, 수조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테드는 포스코, CS윈드, LS전선, 효성, 삼강엠앤티, 현대스틸산업, EEW코리아 등 한국 공급사들과 오랜 시간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해상풍력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스테드는 이번 인하대학교와의 협약을 계기로 한국 시장에서 해상풍력 발전을 가속화하고, 인천 지역 해상풍력 공급망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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